경기도는 스토킹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도내 청년들에게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9~39세 청년이고,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2천790명을 신청받습니다. <br /> <br />신청은 잡아바 홈페이지(apply.jobaba.net)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(90㏈), 비상문자 발송, 경찰서 자동 신고, 자동 녹음, 현재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알림 메시지와 현장 녹음, 위치 정보가 전송됩니다. <br /> <br />이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순찰차에 출동을 지시하는 순으로 작동합니다. <br /> <br />도는 신청자 가운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호신술 강의를 진행하고 이달 30일 최종 선정 후 10월 1일부터 호신용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업은 도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따라 도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021415309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